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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nghwa-g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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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총새

이제 물총새도 여름철새에서 텃새로 자리를 잡는듯

한 겨울에도 심심치않게 관찰된다.

꼬마물떼새

꼬마물떼새도 봄이 왔다고 찾아왔다.

한, 두마리씩 보이던것이 이번엔 16마리 13마리 두 무리가 찾아왔다.

먼길 오느라 힘들었는지 무논에서  옆에 누가 있거나 말거나

신경도 안 쓰고 먹이 찾아 먹느라 분주하다.

 

다시만난 낭비둘기무리

2025. 3. 23

대박! 낭비둘기 9마리가 전깃줄에 앉아있다. 이리 많은 개체수를 한 장소에서 보다니.

그것도  번식지인 전라도도 아니고 연천도 아닌 내가 사는 강화에서 만나니 가슴이 뛴다.

워낙 많은 개체라 처음엔 그냥 비둘기인가 했는데 허리가 흰색이고 꼬리중간지점에

폭넓은 흰색띠가 보이는걸보니 낭비둘기다.

어떻게 이리 많은 낭비둘기가 강화도를 찾아온걸까? 이동 시기에 잠시 들린것이려나?

먹이를 먹다 날았는데 내일 다시 볼수있으면 좋겠다.

 

알락할미새

강화자봉, 토탈 자원봉사자의 날 개최

강화군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1일 내가면 고천4리 경로당에서 세 번째 토탈 자원봉사자의 날을 개최했다.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위해 곳곳으로 찾아가는 토탈 자원봉사자의 날은 지난 2월 화도면과 양사면에 이어 3월에 내가면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의 봉사자들은 재능 기부를 통해 장수 사진 촬영, 아로마 테라피, 얼굴 팩, 이미용 등 다양한 서비스와 옛날 찐빵, 떡만둣국 등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활동에는 강화군 생활민원 기동처리반이 취약계층을 가가호호 방문해 불편 사항을 처리해 드리며 더욱 큰 호응을 얻었다. 생활민원 기동처리반은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등, 수도꼭지, 문고리 교체 및 방충망 설치 등 생활 불편 사항을 무상으로 방문 수리해 주는 서비스다.

센터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공생할 수 있는 다양한 재능 봉사자를 육성해 앞으로도 관내 곳곳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실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돕겠다”고 전했다.

생활민원 기동처리반 마을회관 순회, 서비스의 날 운영

강화군은 생활민원 기동처리반이 3월부터 매월 마을회관을 순회하며 ‘현장서비스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생활민원 기동처리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등 교체, 문 손잡이 보수, 화장실 및 싱크대 배수구 정비 등의 소규모 집수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작은 고장이지만 스스로 수리할 여력이 없는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큰 호응을 얻어왔다.

군은 이번 ‘현장서비스의 날’ 운영을 통해 현장에서 빠르고 효율적으로 생활민원을 해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마을회관을 방문해 시간적, 공간적 불편을 최소화하고, 군민들의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생활민원 기동처리반 ‘현장서비스의 날’은 강화군자원봉사센터에서 운영하는 ‘토탈 자원봉사의 날’과 연계하여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박용철 군수는 “생활민원 기동처리반을 통해 일상 속 고민거리를 해결하고 삶의 질을 높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생활 고충을 듣고 해결하기 위해 현장 가까이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21년부터 운영된 생활민원 기동처리반은 2인 1조 차량 2대로 남부과 북부지역에 신속하게 서비스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1,697가구에서 3,426건에 달하는 생활민원을 처리하기도 했다.

이러한 호응에 힘입어 군은 수혜의 폭을 넓히기 위해 지원 대상을 확대하는 조례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대남방송 피해 심리지원 사업대상 확대

지난 7일 강화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북 대남방송 소음피해 인접 지역 학생, 교직원 심리 지원에 관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원 확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인천시교육청, 강화교육지원청 WEE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관계자들과 교동면, 송해면, 양사면 초·중·고 보건교사 등이 참석했다.

군은 간담회를 통해 소음피해 학생과 교직원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고, 기존에 추진하던 찾아가는 심리지원 사업을 확대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찾아가는 심리지원 사업은 강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지난해 11월부터 북한 인접지역 노인회관을 중심으로 추진한 사업이다. 이번 결정으로 학생과 교직원까지 지원 대상이 확대된다.

군은 송해면, 양사면 교동면 등 북한 인접 지역 학교에 심리지원에 대한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안내장을 배포할 예정이다. 상담 신청은 학교 내 보건교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강화교육지원청 WEE센터, 강화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낭비둘기

2025. 3. 11

개체수가 빠르게 감소해 멸종위기에 놓인 낭비둘기가 강화도에서도 관찰된다

지난 봄 2개체가 한참동안 관찰되더니 한동안 안 보였는데 두루미 가 떠나기 시작했다기에

두루미보러 가던길에 전봇대에 앉아있는 1개체를 만났다.

전봇대 위에서 사람이 가까이가도 날아가지 않고 있더니

도로위로 내려와 먹이를 먹다가 운동 다니는 사람들이 오자 날아간다.

우리가 흔히 보는 집비둘기와 비슷한데 허리가 흰색이며,  꼬리는 회색이고 중간 지점에

폭 넓은 흰색 띠가 있고, 꼬리 끝은 검은색이다. 임진강 전남 천은사등에서 번식 한다

 

 

백할미새

두루미

2025. 03.01

이제 머지않아 먼길 떠나가기전  두루미들이 칠게를 잡아 물에 씻어 먹는다

유리딱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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