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9 C
Ganghwa-gun

최순례작가의 새

쇠물닭 가족

지난해 쇠물닭이 번식했던 장소 금년엔 여러번 둘러봐도 찾을수없었는데 오늘 지나는길 물가에아주 작은 검은물체가 움직인다. 그러더니 쇠물닭부부와 어제나 오늘 알에서 깨어난듯한 쇠물닭유조 7마리가 보인다..작고 검은녀석들이 얼마나 앙증맞고 이쁘던지 욕심도 많지 어떻게 7마리나 번식에 성공했을까? 부디 무사히 잘 살아가주길..  

대륙검은지빠귀

2024. 6. 05 강화에서 첫 관찰된 대륙검은지빠귀다. 일이 있어 올라갔던 견자산에서 뭔가 검은녀석이 순식간에 사라진다. 그렇게 몇번을 다시 둘러보는데 나뭇가지위에 앉아 있는걸 보았다. 우리나라에서는 1999년 7월 14일 강원 고성에서 번식이 확인된 이후 관찰기록이 증가하고 있다고하며 적은 수가 통과하는 나그네새라고 한다. 이제는 서울등 우리나라에서도 여러곳에서 번식을 한다하고 이번에 만난 대륙검은지빠귀도 한쌍인것을 보면...

붉은왜가리가 왔다.

전체적으로 회색인 왜가리는 논, 여기저기서  흔하게 보이지만 붉은왜가리는 드물게 찾아오는 나그네새로  붉은왜가리가  강화 교동에서 2년전 첫 관찰이후 두번째로 이번에 다시  강화도에서 관찰이 되었다. 붉은왜가리가 나타났다는 지인의 연락에 달려가 만나고 왔다. 몸은 전체적으로 푸른 기운이 있는 회흑색이며, 부리와 목이 상대적으로 길고, 목 부분과 경부에 갈색 깃이 섞여 있으며, 머리, 뒷목,...

천연기념물 뜸부기

2024. 6. 12일 천연기념물 뜸부기가 돌아왔다. 여름철새인 뜸부기는 주로 논에 서식하며 둥지는 벼포기를 모아 만들거나 습지주변 풀밭에 풀줄기를 이용해 접시모양으로 만들며 경계심이 강하고 번식기에 수컷은 뜸 뜸 뜸 특유의 울음소리를 낸다. 아직은 벼가 무성허지 않으니 비교적 쉽게 관찰이 되었다.    

새호리기

새호리기 한마리, 반갑다고  손 흔들며 인사 합니다.

아물쇠딱다구리

2024. 6. 6 아빠 아물쇠딱다구리 한마리. 맑고 파란 하늘이 아름다운 날 마른 나무위로 날아와 한참을 우두커니 있더니 깃털을 다듬는다. 한자리에서 꼼짝도 안하고 돌아갈줄도 모르고 저러구있다.    

뻐꾸기

꾀꼬리

솔부엉이

2024. 6. 4. 천연기념물 솔부엉이 지난해 해마다 오던 장소에서 솔부엉이를 볼수없어 많이 아쉬웠는데 금년에도 몇번을 가도 찾을수없었는데  뜻밖의 장소에서 솔부엉이가 보인다. 나뭇잎으로 가려 좀처럼 찾을수없는곳에 기가 막히게 숨어있어 제대로 온전한 모습은 보기 어려울거 같다. 늘 같은장소에 앉아있으니 더욱.. 분명 근처에 둥지가 있을덴데 무사히 잘 번식에 성공하길 바라는 마음이지만 그래도 한편으로...

붉은부리찌르레기

12024. 5. 31 2000년 4월 강화도 미루지에서 수컷 1개체가 처음 관찰된 이후 개체수가 증가하고있고 이제는 여기저기서 번식도 하고 있다. 강화도에서도 번식을 하지않을까 했는데 오늘 먹이를 물고 육추중인듯한 여러 개체가  빨갛게 익은 오디를 부지런히 물어 나르고 있었다.

주간뉴스

조회수 많은 글

오목눈이

2024. 11. 24 강화산성에서

백할미새

오랜만에 잠깐 삼동암천을 둘러본다. 물수리도 여전히 물고기 사냥을 하며 위풍당당한 모습을 보여주고 돌아오는길 금월리 수로에서 백할미새도  여러마리가 보인다. 잠깐의 탐조시간, 방울새도 반갑다 인사한다      

물수리

2024. 10. 5 주로 해안이나 큰강 호수 등에서 서식하며 물고기를 잡아 먹는다 수면위를 유유히 날다가 물고기를 발견하면 정지비행후 양다리를 밑으로 늘어뜨리고 날개는 절반 접은 상태에서 물속으로 돌입...

줄점팔랑나비

물수리

2024. 9.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