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5. 강화군조이며 천연기념물인 저어새 금년에도 많은개체가 돌아왔다. 우리나라 서해안 무인도, 강화의 각시암 인천과 영종도주변 작은섬에서 번식하며 물고인 갯벌하구, 논 등 습지에서 주걱같이 넓적하고 긴 부리를 휘저으며 붕어. 미꾸라지등 먹이를 잡아 먹으며 강화도에는 3월중순 찾아와 10월 중순. 적은개체지만 제주도에서도 월동을 하며 대만, 베트남, 홍콩, 일본 등지에서...
왜가리 한마리 먹이를 잡아 먹나보다 했다. 그래서 열심히 셔터 누르다 확인하니 웬걸 부리에 먹이가 있는게 아니라 뭔가 이상해 자세히 살펴보니 부리가 위로 아래로 벌어져있고 부리 아래로 혓바닥도 보인다. 어쩌다 저리된걸까? 저 상태로는 물고기 사냥도 어려울듯한데 안타깝다.
2024. 4. 30 국내에서는 적은 수가 남해 도서지방에서 서식하며, 극소수가 내륙 사찰(구례 천은사)등에서 서식하는 매우 드문 텃새라는 낭비둘기가 강화에서 관찰이 됐다는 소식은 들은지 얼마의 시간이 흘렀는데 오늘 도요 찾아 나선길에 전봇대위 비둘기 2마리가 보여 자세히 살펴보니 ...
뱁새가 황새 따라가다 가랑이 찟어진다는 속담속의 새 그리고 뻐꾸기가 둥지에 낳아놓은 알을 품으며 뻐꾸기 새끼가 자시 새끼를 다 떨어트려 죽여도 아는지 모르는지 몇배 덩치가 큰 녀석을 죽어라 먹이를 물어다 먹이며 키우는 아까깝고 안쓰러운 새. 뱁새의 또 다른 이름 붉은머리오목눈이다
천연기념물 검은머리물떼새 겨울에서 봄으로 계절이 바뀐지도 오래 되었건만 그동안 뭘하고 있었는지.. 오랜만에 바닷가에 잠깐 나가봤다. 뒷부리도요. 알락꼬리마도요. 그리고 청다리도요 . 왕눈물떼새. 검은머리물떼새등 개체수가 많지는 않았지만 보인다. 검정색 연미복에 립스틱 짙게 바르고 갯벌에서 먹이를 찾느라 분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