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9일 딸아이 집에 제비가 둥지를 짓기하더니 몇일만에 둥지가 완성되었다. 알을 낳아 품기 시작하고 스트레스 받을까봐 자주 가보지는 못했는데 먹이를 물고 둥지로 들어간다 6월 19일 제법 새끼들이 자라 둥지밖으로 고개를 내밀고 먹이를 기다린다. 엄마. 아빠제비가 부지런히 먹이를 물어 나른다. 부모란 사람이나 동물이나
지극정성으로 자식을 키우는건 같다.
2021. 6. 17. 양도면 삼흥리
개개비보고 돌아오는길 혹시나싶어 삼흥리 논길을 지나는데 맹금 한마리가 부슬부슬 비가 내리는데
전봇대위에 앉아있다. 녀석이 있어
열심히 셔터 누르고 집에와서 보니 새호리기다. ㅋㅋ
국내에서는 드물게 번식하는 여름철새로 날개가 길며 폭이 좁아 날개는꼬리뒤로 돌출된다.
암, 수가 비슷하며 몸 윗면은 푸른색을 띠는 흑갈색이며 눈밑으로 수염모양의 검은색...
세계자연보전연맹 적생자료목록에 취약종으로 분류된 국제보호조로 천연기념물 제 204호
울창한 산림에 서식하며 습하고 어두운곳을 좋아한다.
머리는 적갈색에 가는 검은 중앙선이 있으며 눈섭은 황백색이다.
몸윗면은 녹청색이며 허리선은 밝은 남색이다.가슴과 옆구리는 엷은 노랑색이며 배중앙에서
아래꼬리덮깃까지 붉은색이며 다리는 길고 몸에비해 머리가 크고 꼬리는 짧다.
4월 중순부터 도래 10월 하순까지 관찰되며 크기는 약 30~ 33cm정도이며
어미새는 전체적으로 검은색이고 앞 이마와 부리는 붉은색을 띄며
아래꼬리덮깃의 양쪽 끝에 큰 흰 반점이 있다.
물닭에 비해 발가락에 판족이 없고 발가락이 비교적 길고 수로나 저수지 하천의
갈대 숲이나 풀숲에서 서식하며 작은곤충이나 씨앗등을 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