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으로부터 흰까치가 있다는 연락에 찾아갔는데 운좋게 바로 나뭇가지위에 있는 녀석이 보인다. 역시나 흰색이라 찾기가 쉽다. 그런데 카메라를 꺼내는 순간 날아가 버린다. 이런! 그렇게 한참을 있는데 어디선가 다시 날아온 녀석 주변 나무위와 논바닥에서 먹이를 찾으며 특별히 경계하지 않는다. 한 무리의 까치와 있더니 나중에는 혼자 돌아 다닌다. 하지만 하늘에서 빗방울은...
민물가마우지는 내륙 호수 강 등에서 볼수있지만 가마우지는 백령도 제주도등 서, 남해안의 작은무인도, 절벽등에 번식하며 서식하는 녀석으로 지난해 여름 아이들과 제주도 가서 보았는데 바다도 아닌 수로에서 뜻하지 않게 정말 우연히 가마우지를 만났다. 그것도 아주 가까운거리에서 경계도 안하고 얌전히 모델이 되어준다. 고맙게..
2022. 10. 4 벼베기가 시작됐는데도 비둘기조롱이가 보이지않아 몇번을 찾아 다녔지만 보이지않더니 오늘 해마다 찾아오는 장소 양도면에서 두마리의 비둘기조롱이를 만났다. 봄 가을 통과하는 여름철새로 강화에서는 가을철 벼가 누렇게 익어가는 가을 주로 관찰되며 전깃줄이나 전봇대에 앉아있다가 논위로 낮고 빠르게 비행하며 곤충류를 잡아 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