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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nghwa-gun

최순례작가의 새

독수리도 발이 시려운걸까?

새들이 다리를 들고 서 있는건 체온유지를 위해서라는데 한쪽 다리를 들고 서 있는 모습이 왜 이리 처량해 보이는걸까? 그런데 사냥은 못한다해도 먹이를 먹으려면 발톱이 있어야 하지않을까?  

쇠기러기

털발말똥가리

2021. 3월 4일 교동 멸종위기-멸종위기2급 털발말똥가리 유라시아와 북아메리카 북부에서 번식하고, 겨울철에는 유라시아와 북아메리카의 온대지역으로 이동하며, 적은 수가 월동한다. 11월 하순 도래하여, 3월 초순까지 머문다. 좀처럼 강화도에서 보기 어려운 털발말똥가리. 개체변이도 심하고 동정도 어려웠다. 부척 전체에 가는 깃털이 덮여 있으며, 가슴은 흰색 바탕에 갈색 세로 줄무늬가 있고, 멱과 배는 성별에...

독수리

 수리류 중에서 가장 크며 가장 강한 맹금류라는 독수리 하지만 스스로 사냥도 못해 하늘을 빙빙돌며 먹이를 찾아 다니는 모습이 가여운 녀석. 전봇대 위에서 쉬고 있는 모습조차 안쓰럽다. 무사히 잘 지내다 고향으로 돌아가렴

논병아리

이번 겨울엔 논병아리 만나기가 쉽지않다. 이제 점점 주변에서 흔히 보이던 새들의 모습이 점차 사라지는듯하다. 환경오염때문일까? 기후 변화 때문일까?

큰말똥가리

  2021. 2. 22 오랜만에 나선 교동탐조 지난해에도 먹이먹는 큰말똥가리를 만났었는데 이번에도 지나는길 옆에서 운좋게 먹이 먹는 녀삭을 만났다. 먹이를 먹느라 꽤 오랜시간 보여준다 쇠기러기 사체를 먹기에 사냥을 했나 했는데 그리 큰먹이를 사냥하지는 못한다고 한다.

알락할미새

이제 알락할미새 백할미새들이 보인다 농로에서 떼로 몰려 다니기도 하고 이제 녹기 시작하는 얼음위에서도 앉아 먹이를 찾고 있다.

분홍찌르레기

미조로 알려진 분홍찌르레기가 2021년 2월 15일 강화도에서 관찰되었다. 그후로 전국에서 분홍찌르레기를 보기위해 연일 수십명의 사진가들이 강화도를 찾고 있다. 국내에서 2000년도에 양평 양수리에서 성조 2개체가 처음관찰된이후 어청도 외연도 제주도에서 관찰된 미조인데 이 시기에 관찰되기는 처음인듯하다  

회색기러기

미조로 알려진 회색기러기가 엊그제 강화도에서 관찰 되었다기에 어제부터 이틀간 찾아 다니다 포기하려하는데 지인에게서 연락이왔다. 찾았노라고.. 한걸음에 달려가 논에서 먹이 찾아 채식중인 회색기러기와 조우 유라시아대륙에서 번식하고 북아프리카 중국등에서 월동하는데 제주도와 경남등에서 관찰기록이 있는 미조로  다른기러기류에 섞여 월동한다는데 이녀석의 거의 혼자 활동하고 있었다. 부리와 다리는 분홍빛이며 전체적으로 회갈색이어서 밝게 보인다.

매는 가장 빠른 동물로 먹이를 낚아챌 때 속력이 시속 300키로에  이른다고한다 환경부 멸종위기 야생생물 I급.이며  천연기념물 제323-7호로 지정되 보호받고있다.

주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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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할미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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