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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유산

강화에서 탄생한 세계 기록유산

Ο 직지심체요절 2001년 9월 유네스코 세계 기록유산으로 등재 직지심체, 직지심경, 또는 직지라고 불리는 직지심체요절은 현존하는 세계 최고의 금속활자본의 증거로서 인류의 인쇄 역사상 매우 중요한 기술적 변화를 보여준다. 인류 문명의 발전에 있어서 지식은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인류는 지식을 언어, 저술, 인쇄 및 컴퓨터 등을 전파하였다. 이중 인쇄술은 매우...

총(塚)과 고분(古墳)

왕가의 무덤 능(陵), 묘(墓), 총(塚), 고분(古墳)의 분류 능 : 능묘의 준말로 왕이나 왕비의 무덤, 사후에 왕으로 추증되면 원(園)에서 능으로 승격 묘 :  그 외에 빈, 왕자, 옹주, 공주, 후궁, 귀인 들뿐 아니라 일반인의 무덤 총 : 무덤의 주인은 알 수 없으나 다른 무덤과 특별하게 구분될 수 있는...

강화의 기타 석비

Ο 강교운 의교비  Ο 6·25 참전 유격비                            Ο 3·1운동 기념비   Ο 가리산 유격비                                Ο 강계포수 전적 기념비   Ο 고려고종사적비 ...

관제묘

TIP  관제묘(關帝廟) 관우는 오래전부터 충의와 무용의 상징으로 중국의 민간에서 각별히 숭배되었다. 송(宋)나라 이후에는 관제묘를 세워 그를 무신이나 재신으로 모시는 등 민간 신앙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 도교에서는 그를 협천대제(協天大帝)·복마대제(伏魔大帝)·익한천존(翊漢天尊) 등으로 숭배하며, 유교에서도 문형성제(文衡聖帝)로 숭배된다. 불교에서도 그를 호법신(護法神)의 하나로 받아들여 가람보살로 숭배하기도 한다. 이러한 관우 숭배는 임진왜란 때 파병된 명나라...

강화의 옛 관아 터(址)

Ο 고려 이궁지 지정번호 : 향토유산 소재지 : 인천광역시 강화군 화도면 흥왕리 404-1 기타 : 사유지로 접근이 어렵고 관리도 할 수 없다 이 궁지는 옛 고려시대 사찰인 흥왕사 인근에 자리잡고 있다. 고려 고종 46년(1259) 풍수 도참가 백승현의 진언에 의하여 건립 되었다고 전한다. 이 궁은 왕이 거동할 때...

고려와 조선시대 궁궐

Ο 고려궁지 고려가 1232년 몽골의 침략에 대항하기 위해 강화로 수도를 옮고 각도의 민정을 징발하여 관아와 궁궐을 완성했다. 이 궁지는 그후 39년 동안 고려의 수도와 궁궐의 역할을 했다. 더욱이 1251년에는 국자감이 설치되었고, 1255년에는 태묘가 세워져, 그 규모에 있어서는 개경에는 미치지 못하였지만 점차 수도다운 위엄과 시설이 갖춰지게...

강화에서 출토된 국보들

  Ο 청자 진사연화문 표주박모양 주전자 (靑磁辰砂蓮花文瓢形注子)   고려 중기에 만든 청자 주전자로 높이 33.2㎝, 밑지름 11.4㎝으로 이 작품은 인천시 강화 최항의 무덤에서 출토된 것으로, 고려 고종(재위 1213∼1259) 때 작품으로 추정된다. 표주박 모양의 몸통에 표면은 연잎으로 둘러싼 형태이다. 꽃봉오리 모양의 마개를 하고 있으며, 잘록한 목 부분에는 동자가 연봉오리를 두...

고향을 떠난 보물 제652호/제495호

Ο 강도지(江都志) 보물 제652호 2책으로 된 『강도지』는  조선 숙종 때의 국학자이자 실학의 선구자였던 병와 이형상(1653∼1733)이 양주목사직에서 파면된 뒤 강화도에 은거할 때 저술, 남긴 친필 원고본이다. 이형상의 자는 중옥(仲玉), 호는 병와·순옹(順翁), 본관은 전주(全州), 효령대군의 10대손이다. 1677년(숙종 3)에 사마시, 1680년(숙종 6)에 문과에 급제한 후 호조좌랑·청주목사·동래부사·제주목사 등을 지냈다. 그 후 벼슬을...

서낭당 과 기우단

TIP 마을 어귀나 고갯마루에 원추형으로 쌓아 놓은 돌무더기 형태로, 그 곁에는 보통 신목(神木)으로 신성시되는 나무 또는 장승이 세워져 있기도 하다. 이곳을 지날 때는 그 위에 돌 세 개를 얹고 세 번 절을 한 다음 침을 세 번 뱉으면 재수가 좋다는 속신이 있다. 서낭당은 서낭신을 모신...

참성단 주변과 충렬사

Ο 참성단(塹城壇) 사적 제136호 참성단은 고려시대부터 ‘단군이 하늘에 제사를 올리기 위해 쌓은 제단’이라고 하는데, 그 명칭이 다양하게 전해 오고 있다. 참성대, 참성초단, 마리산 초단, 마니산 초성단 등으로 기록되어 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참성단이라는 표기가 ‘참호를 파고 쌓은 성에 있는 제단’ 즉 마치 해자(垓字)를 둘러놓은 참성의 제단이라는 의미로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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