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강화읍(읍장 이승섭)은 지난 8일 강화읍주민자치센터에서 이장단(단장 김상배)을 대상으로 민선 7기 2주년을 맞아 추진하고 있는 각종 사업들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승섭 읍장은 강화읍에 추진하고 있는 대형사업들을 중심으로 그간의 진행상황과 추후 사업계획을 이장단에 설명했다.
사업비 263억 원이 투입되는 달빛공원조성사업을 시작으로 ▲도시재생사업인 남산뉴딜사업 ▲199억 원이 투입되는 강화군복합커뮤니티센터 ▲생활 밀착형 도시공원인 남산·관청·갑룡 공원 ▲용정리 국궁장 조성사업 ▲원도심의 주차전쟁을 없애고 지역상권을 살리기 위한 5개 지역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등을 설명했다.
김상배 이장단장은 “이 모든 사업들이 모두 추진되면 강화읍의 생활 인프라는 타 자치단체에 부럽지 않은 멋진 지역이 될 거 같다”며 “하루빨리 변화된 강화읍의 모습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승섭 읍장은 “지역주민들과 소통의 폭을 넓혀 모든 사업을 투명하게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풍요로운 강화읍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