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천호 군수,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적극행정 주문…“책임은 내가 감당”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22일 간부회의를 통해 민선7기 후반기에는 공직자들이 창의적으로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행정 문화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유 군수는 “각종 지역 현안을 해결함에 있어 적극적인 행정에서 비롯되는 문제에 대해서는 문책하지 않도록 할 것이니, 적극적으로 일할 수 있는 자세를 갖추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민선7기 하반기의 포스트코로나 시대는 행정환경이 급변해 법‧제도와 현장 간의 괴리가 더욱 심화될 것”이라며 “현장의 문제점을 분명히 인식하고 군민의 눈높이에 맞춰 적극적으로 해결하려는 공직자의 마음가짐이 어느 때 보다 중요해졌다”고 덧붙였다.
또, “각종 주요사업을 추진함에 있어서도 착공을 앞당기는 등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해 조기에 완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며 “적극 행정에 대한 책임은 내가 감당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9월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마련한 바 있다. 적극행정 공무원에게는 ▲우수공무원 인사상 인센티브 ▲사전컨설팅 감사 운영 ▲적극행정 면책제도 ▲적극행정 보호관제(법률지원 담당) 시행 등의 우대와 보호제도가 운영 중이다. <자료 : 강화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