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12. 29
우리나라에서는 매우 귀한 희귀한 겨울철새 또는 미조라 한다
지난해부터 강화도에서 관찰이 된다해 수도없이 찾아 다니다 결국은 못 만났는데
이번에도 왔다기에 두번의 방문끝에 겨우 인증샷만 담을수있었다.
항라검독수리와 비슷하며 뒷목에 탈색된 듯한 담황색 반점이 있고, 턱밑과 멱은 색이 엷으며
날때 날개가 거의 수평에 가까우며 날개가 길다.
귀한조류다보니 전국에서 진사들이 초원수리를 보기위해 몰려와 1차선도로에 차를 세우고
사진을 찍고, 마을버스를 운행하는 기사분은 길이 막혀 차를 운행할수가없어 참다 참다
역정을 내시기도하고..
어떤이들은 날샷을 찍기위해 위협을 가해 날리기도 한다고..
귀하게 온 손님이니만큼 조용히 멀리서 새에게 방해되지않게 보기만하면 좋으련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