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등사는 우리나라에 불교가 들어와 나라의 종교로 인정을 받게 된 서기 372년(고구려 소수림왕 2년) 후 9년만인 서기 381년에 창건된 우리나라 현존하는 사찰중 가장 오래된 전통 사찰로 중국에서 태어나 불교를 전하기 위해 우리나라로 건너온 “아도” 라는 스님에 의해 창건되었다.
처음 창건당시 ‘진종사’ 라 불렸으나 그 뒤 고려때 충렬왕의 왕비인 정화궁주가 전등사에 옥등을 희사 함으로서 ‘ 전등사’라 부르게 되었다.
수 천년 세월과 함께 주변경관도 수려하고 특히 보물 제393호인 전등사 범종은 우리나라 종이 아닌 중국종으로 종소리가 맑고 깊고 아름다워 예불을 알리는 해질녁의 종 소리는 수려한 경관과 어울려 강화 팔경으로 손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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