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군수 유천호)은 2022년 군정 주요 업무 자체평가를 실시해 추진실적이 우수한 6개 부서를 선정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본청과 직속 기관, 사업소 등 28개 부서 297개 과제를 대상으로 지난해 추진 실적에 대해 ‘성과지표’, ‘정책지표’, ‘공통지표’ 3개 분야로 나누어 평가했다.
평가결과 ▲최우수 문화관광과, ▲우수 감사담당관, 도로과 ▲장려 도시개발과, 건설과, 건강증진과가 선정되었다.
최우수 부서인 ▲문화관광과는 지난해 코로나 19 규제완화 이후 처음으로 대면 문화 축제인 “문화재 야행”, “KBS 열린 음악회” 등을 성공적 개최해 우리군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는 기회를 마련했다.
우수 부서인 ▲감사담당관은 일상감사를 통해 적법한 사업방향을 제시하여 예산절감에 기여했으며, ▲도로과는 편리하고 안전한 도로망 확충과 미불용지에 대한 단계적 보상을 적극 추진했다.
장려 부서인 ▲건설과는 ‘풍요로운 강화’ 건설사업 추진을 위해 접경지역 공모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국시비 152억원을 확보했으며, ▲건강증진과는 코로나 19 예방접종에 기여한 공로가 크고, ▲도시개발과는 도시관리계획 등을 효율적으로 추진했다.
수상부서에는 상장과 함께 부상으로 최우수 200만원, 우수 150만원, 장려 100만원의 상금이 각각 수여될 계획이다.
강화군은 군정 주요 업무에 대한 지속적인 자체 종합평가로 업무 효율성및 책임성 제고, 군민에게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민선 8기에도 행정업무에 대한 지속적인 평가를 통해 행정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군민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