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니산은 단군이 하늘에 제사를 올리던 참성단을 위시하여 천제의 제물을 준비하던 천제암 터, 함허대사가 창건한 천년고찰 정수사 등이 있어 고대이래 유서 깊은 곳이다.
4계절을 통하여 변화 무쌍하고 그윽하기로 저명하고 가을철 단풍은 강도팔경의 하나로 손꼽히며 자연경관이 기이하여 일일위락의 적지로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다.
1977년 3월 국민관광지로 지정되어 야영장 1623평, 매점 3개소, 취사장, 담수보 4개소, 활터 369평 등 조경공사를 깨끗이 정화하여 1982년 10월 준공하여 평소 주말이면 5000여명 휴가철, 연말에는 1만여명의 관광객들이 찾는 수도권 제일의 명산이다.
마니산 단풍은 강원도 설악산 보다 약 1주일 정도 뒤늦어 설악산과 내장산 중간 타임에 수도권에서 가장 가까운 단풍 명소로 가족단위, 연인끼리 찾아보기 안성 마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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