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방본부는 고위험·다문화·고령·청소년 산모 뿐만 아니라 일반 산모까지 병원 정기검진 및 귀가를 시켜주는 임산부 전담 119구급서비스를 올해 12월까지 시범 운영중이라고 밝혔다.
임산부 전담 119구급서비스는 고위험·다문화·고령·청소년 산모 뿐만 아니라 일반 산모까지 병원 정기검진 및 귀가를 시켜주는 맞춤형 구급서비스다.
지난 3일 임산부 전담 구급대는 38주 차 임산부의 정기검진을 위한 이송 서비스를 실시했으며, 이용 후 인천소방본부 홈페이지 ‘칭찬합시다’에 임산부 전담 구급대에 대한 칭찬의 글이 올라왔다고 밝혔다.
칭찬의 글에는 검진병원에서 홍보 포스터를 보고 문의를 했으며, 여러 질문에도 무안하지 않게 친절히 답변을 줬고 실질적으로 느껴지는 혜택이어서 많은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인천소방본부는 임신을 확인한 설레는 첫 순간부터 출산에 이르기까지 이 모든 과정을 임산부 전담 구급대가 함께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