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문학산 정상부는 군사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50년 간 일반인의 출입이 전면통제 됐다가 지난 2015년 10월 15일 인천시-국방부 간 협약을 통해 낮 시간대(08시~19시)에만 시민 출입이 허용됐다.
그러나 문학산의 일부개방에 따른 아쉬움은 어느 정도 해결하였으나 해돋이와 해넘이, 인천의 야경을 보고 싶어하는 많은 시민들의 욕망에는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시는 그 동안 문학산 확대개방을 위해 국방부와 지속적인 논의를 거쳐 정상부에 CCTV와 조명기구, 안전펜스 등 안전설비를 구축하고 안전 경비원을 추가 배치하는 등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문학산 오봉 조형물, 포토존(등산로 및 정상부), 스토리보드 등의 설치, 데크 등산로에는 볼라드 조명을 설치하여 등산객들을 맞을 준비를 마치고 지난 17일 개방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