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천호 강화군수는 민원 현장을 직접 방문해 군민 불편을 직접 해결하는 소통행정을 이어가고 있다.
유 군수는 지난 19일 길상면 온수리에 위치한 택시 및 버스 승강장에서 군민의 불편사항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수렴했다.
길상면 온수리 택시 및 버스 승강장은 강화군 남부권역 교통 환승센터로 이용객이 많은 곳이다. 하지만, 우천 시 택시 이용객 대기 장소가 없고, 버 스강장 내 날씨를 고려한 편의 시설이 부족해 그동안 불편 민원이 많았다.
유천호 군수는 “무더위·비·눈·찬바람으로 인해 이용객들이 불편함을 겪는 일이 없도록 시설 보강을 하겠다”며 “군민들이 쾌적하고 편리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사업비 1억 1천만 원을 투입해 오는 9월까지 버스승강장 및 표지판을 일제 정비해 이용자 편익을 증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