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송해면 숭뢰1리 노인회(회장 전찬혁)가 지난 18일 경로당 준공식을 개최했다. 강화군수와 시의원 및 군의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지난해 9월 착공한 숭뢰1리 경로당은 2억 8천만 원을 투입해 대지면적 805㎡, 연면적 99.62㎡(30평)의 1층 규모로 건립되었다. 지역 어르신들의 소통의 장은 물론 혹서기와 혹한기에는 어르신 쉼터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전찬혁 숭뢰1리 노인회장은 “우리 마을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신축 경로당이 준공되기까지 아낌없이 지원해주신 강화군수님과 관계자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유천호 강화군수는 “숭뢰1리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경로당이 준공되어 기쁘다.”며 “새로운 경로당에서 더욱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