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선원면 20개 자생단체가 지난 2일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진 피해 극복을 위한 성금 220만 원을 선원면사무소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 기탁은 지난 단체장 회의에서 선원면 또한 구호 활동에 동참하자는 것에 뜻을 모아 이뤄졌다.
단체 관계자는 “가족과 삶의 터전을 잃고 고통 받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며, 하루 빨리 지진 피해를 극복하고 안정된 삶을 되찾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자리에 참석한 서광석 선원면장은 차담을 나누며 강화 군정현황과 2023년 강화군 발전방안을 전달하고, 단체장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