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서도면(면장 이정실)은 지난 21일 이장단(단장 백승훈) 및 단체장을 대상으로 서도면 주요사업에 대한 주민 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설명회는 볼음도에서 개최되었으며, 면장이 직접 마을을 방문해 총 사업비 740억 원이 투입되는 서도연도교 건설과 서도면 단기 발전 계획 등을 설명했다. 또한, 주민 불편 및 건의사항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며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백승훈 단장은 “민선8기 추진사업 등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향후 진행될 지역 발전 사업이 원만하고 신속히 추진 될 수 있도록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정실 면장은 “4월 초까지 마을별로 대화의 장을 마련해 주요사업을 주민들에게 홍보하고, 서도면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