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천호 강화군수와 배준영 국회의원이 2022년도 강화군 주요 사업의 국‧시비 확보를 위해 함께 발 벗고 나섰다.
유 군수는 30일 배준영 국회의원(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 보좌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상회의실에서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국회의원과 함께 2022년 국·시비 확보 및 군정의 핵심 현안을 공유하고, 상호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확고히 다지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군 예산 7천억 원 달성을 위한 국‧시비 확보가 가장 중요한 만큼 ▲서도 연도교(주문~아차~볼음도) 건설 ▲계양∼강화 고속도로 건설사업 ▲온수리·선수항‧신문리제2,3호‧외포리 등 공영주차장 조성 ▲비수익노선 손실보상(준공영제) 건의 ▲교통소외지역 버스노선 지원 ▲벼 자동화 육묘‧발아장 설치 ▲하리항‧빈장포구‧대빈창‧뒷장술 정비 ▲온수‧교동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송해면 접경지역 복합체험 문화공원 조성 ▲고구리‧선두5리 공중화장실 실치 ▲지구별 수리시설 개보수 등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간담회 후 유천호 군수와 배준영 국회의원은 ‘교동면 월선포~상용간 도시계획도로 사업’ 등 주요 사업 현장을 함께 방문해 지역 현안을 직접 챙겼다.
배준영 국회의원은 “민의를 대변하는 국회의원으로서 군과 군민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겠다”며 “국·시비 보조사업이 모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