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해전부터 번식하던 둥지를 옆에두고 한번은 번식에 실패하더니
이번엔 반대편에 새로 둥지를 지어 3마리의 아기제비가 태어나 자라고 있다.
곧 이소할거 같긴한데 그래도 날으는 연습 언제하고 강남으로 가려는지..
무사히 이소해 세상밖에서도 잘 자라 잘 갔다가 내년에도 다시 만나자구나..
해마다 찾아와 번식하는 제비들 반갑고 고맙다.
어미가 먹이를 물어다주다 잠시 둥지옆에서 휴식을 취하고
부끄럽게 남 실례하는거 보지 마시라구요
제법 자란 녀석들이 세상밖으로 나가기위한 준비로 깃털도 다듬고 날개도 펴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