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강화교육지원청(교육장 정경희)은 4월 29일(목)에 관내 신규교사를 대상으로 ‘2021 행복한 동행, 강화 새내기 교사와 함께하는 전문적학습공동체의 날’을 운영하였다.
이날은 신규교사의 강화 지역에 대한 이해과 적응을 돕고 지역 연계 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참여 인원은 2021학년도에 임용된 유치원, 초등, 특수, 보건 등 신규교사 총 38명이며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화상 연수 및 소그룹 멘토링으로 운영되었다.
연수 강사인 산마을고등학교 최보길 교사는 강화 역사 유적 및 문화 이야기를 생생하게풀어 내며 지역화 교육과정과 연계한 프로젝트 수업 방법 등을 자세하게 안내하였다.
또한 선배교사와 함께하는 소그룹 멘토링을 통해 신규교사의 학교생활 적응에 대한 공감과 나눔의 자리가 마련되었다.
정경희 강화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신규교사는 강화교육의 미래를 책임질 선생님으로 강화 지역에 대한 이해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와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미래교육을 위한 교수 역량을 키우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강화 초등 멘토 교사와 함께하는 선후배 고리잇기’및‘강화 중등 신규교사 프로젝트’프로그램 등 신규교사의 학교 적응과 성장을 돕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