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임경숙, 이하 ‘다문화센터’)가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의 ‘2021년 결혼이주여성 자립역량강화 및 자녀 진로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다문화센터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사업비 3천4백8십만 원을 확보해 오는 9월부터 결혼이주여성 및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우수대학생 장학금지원(레인보우 드림)사업, 1:1 진로상담(반짝반짝 빛나 너), 컴퓨터 교실(결혼이주여성 정보화마을)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임경숙 센터장은 “결혼이주여성에게 능동적인 미래설계를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며 “다문화가족 자녀를 위한 미래설계 및 코칭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 기회의 불평등을 해소하고 자신의 자질과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