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여성농업인 인천강화군연합회는 2일 강화군농업기술센터에서 유관기관단체장, 한여농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13대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제13대 회장으로 취임한 이근희 회장은 강화군연합회 대외협력부회장, 양도면회 회장 등을 거쳐 연합회장직에 선출됐다. 지난 2021년도에 취임한 제12대 고은숙 회장에게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한여농강화군연합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패 및 감사장이 전달됐다.
이근희 회장은 “앞으로 임기동안 강화군 여성농업인을 대표해 여성지도자로서의 리더십과 여성단체의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강화군 농업발전과 한여농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사)한국여성농업인인천강화군연합회는 여성농업인 생산자 단체로서 농업경영의 합리화, 과학화 및 여성농업의 권익 보호와 지위 향상을 도모하고 농촌의 제반문제 해결을 위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