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제9대 강화군의회를 이끌 군의원 당선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첫인사와 함께 지역 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해 서로 소통하고 협치하며 성공적인 의정 활동을 펼치겠다는 다짐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의원 당선인 소개 및 인사, 의회사무과 주요 업무 보고, 제9대 개원 일정 안내, 의정활동에 대한 특강 등으로 이뤄졌다.
특히 전 유호룡 의장으로부터 강화군민이 원하는 의원의 자세라는 특강을 통해 강화군 의원으로서의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재조명하고,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의 온라인 강의를 통해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에 따른 강화된 의원 겸직금지 등 윤리 강령과 규범, 의원 신분에 관한 법령 사항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오는 7월1일 임기를 시작하는 제9대 강화군의회는 가선거구 박승한(국민의힘/3선), 한승희(국민의 힘), 오현식(더불어민주당/재선), 나선거구 배충원(국민의힘), 박흥열(더불어민주당) 최중찬(국민의힘) 6명과 비례대표 고복숙 당선인 1명을 합쳐 총 7명으로 구성된다.
강화군 의회는 7월 4일 제279회 임시회에서 전반기 강화군의회를 대표할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하는 원 구성을 시작으로 임기 4년의 의정활동을 본격적으로 펼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