Ο 백련사 승탑
백련사 부도는 백련사 삼성각 우측 구릉지에 자리 잡고 있다. 조선 순조 6년(1806) 3월에 세워진 서산대사 제6세손 의해당 처활대사비와 승탑 외 2좌 가 현존하고 있다.
Ο 청련사 승탑
큰법당 오른쪽 약 50m 지점에 2기의 부도가 있다. 지금의 자리가 본래부터 있던 곳인지는 알 수 없으나 잘 정돈된 터에 나란히 자리하고 있다. 이 부도는 곧 은화당(隱華堂)과 당화당(唐華堂)의 부도이다. 은화당부도는 전형적인 종형(鐘形)의 형식이고, 높이가 146cm이며, 당화당부도는 사다리꼴의 석주에 뚜껑돌을 올려놓은 형태로 높이는 111cm이다.
Ο 함허대사 탑
함허대사부도는 고려 말~조선 초기에 걸쳐 활동한 승려로 알려진 함허대사(1376~1433)가 정수사에 입적하자 그의 수도처였던 뒷산 중턱에 현 부도를 봉안한 것이라고 한다. 부도의 조형 수법이 비교적 세련된 편이며 전체적으로 균형이 잡히고 안정감을 주고 있다. 부도의 주위에는 장대석을 둘러 보호석으로 시설해 놓았다.
< 강화로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