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사박물관은 말 그대로 자연의 역사, 즉 천문학, 지질학, 고생물학, 동물학, 식물학, 인류학 등의 표본, 화석 및 그 밖의 자료를 수집, 보존, 연구, 전시하는 박물관이다.
자연사 박물관은 특히 유럽에서 귀족이나 부자들이 희귀한 물건을 수집하여 전시해놓는 유행으로 시작되었다.
이러한 취미나 과시용에서 벗어난, 인류 역사 최초의 자연사박물관은 파리 국립자연사박물관으로, 1635년 창설되었다. 일반 대중들에게 완전히 개방된 자연사박물관은 1683년 설립된 영국 옥스퍼드의 에슈몰린 박물관이 최초이다.
이후 자연사박물관은 식민지와 과학 기술력을 뽐내고 싶어하던 서구 열강들을 중심으로 빠르게 퍼져나갔다. 물론 현대시대에 들어와서는 순수히 학문의 발전과 대중 교육의 목적으로 설립 및 운영된다.
강화자연사박물관은 2015년 산업화 도시화로 오염되어가는 환경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우고 자연과 생명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세우고자 개관 하였다. 우리가 사는 지구가 속한 태양계의 탄생에서 지구를 구성하고 있는 다양한 광물, 생물들을 각각의 특별한 주제로 나누어 전시하고 있다.
관람정보
- 입장료/요금 : 성인 3,000원/ 학생.소아 2,000원 단체 2,500원 / 1,500원
※강화 역사·자연사박물관과 통합요금가능 - 개방시간 : 9:00~18:00(매표마감 5:30)
- 휴관일 : 매주 월요일, 1월1일, 설날 및 추석 당일
- 주차정보 : 무료
- 주소(네비) : 인천광역시 강화군 하점면 강화대로 994-33
- 문의 : 032-930-7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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