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강화경찰서(서장 서민)는 최근 경찰청에서 새롭게 구축된112시스템 ‘스마트시티 플랫폼’ 시스템을 활용한 절도범 검거, 치매노인 조기 발견 등 선제적 예방 주민안전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이란 방범, 교통, 환경 등 ICT 기반의 시스템을 서로 연계한 정보를 112신고 접수 시스템과 공유하는 시스템을 지칭하는 것으로서 경찰에서는 사건 사고가 발생하면 군청 CCTV관제센타와 협조, 즉시 영상을 모니터링하여 긴급상황에서 현장 경찰관들에게 신속하게 출동 지령하여 강력범죄, 실종신고 등에 적극적인 대처로 골든타임 확보가 가능해졌다.
스마트시티 플랫폼 시스템을 활용한 주요 사례로 지난 15일과 29일에 신고 접수 즉시 절도범 검거와 치매노인을 조기에 신속하게 발견 가족에게 인계하는 등 주민의 안전을 확보한 바 있다
서민 경찰서장은 새로운 제도 도입 이후 인천경찰청 산하 경찰서 중 최초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를 부여 할 수 있다며 최선을 다해 주는 112상황실과 군청 CCTV관제실, 그리고 현장경찰관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군청·소방 등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조 체제를
유지하여 주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치안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